엄마 나 심심해, 놀아줘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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🤾🏻‍♀️엄마 나 심심해, 놀아줘~~~🤸🏻‍♀️

한시도 가만히 있기 힘든 아이들에게
심심함, 무료함은 정말 괴로운 일이에요.

하지만 부모님도 복잡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낄 거예요😥

그럼, 쉬지 않고 각종 놀이를 제공하는 게 정답일까요? ❌
이럴 경우 아이의 뇌는 늘 자극에 노출돼 피곤해지고 과다 각성 상태가 됩니다.
즉, '무료함을 달랠 놀이를 당장 내놔!'라는 요구가 많아지죠.

아동기에는 뇌가 한창 발달하는 시기로
조금만 심심해도 '심심해'라는 말을 하게 돼요.
그런데 이 말에는 💡'심심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 놀이를 찾게 된다'
라는 큰 의미가 숨겨져 있습니다!

놀이를 찾는 과정을 통해 시냅스의 발달, 창의성, 자기 주도성이 높아지고
빈둥거리며 뇌에 휴식을 주거나 주변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게 됩니다.

이렇게 '심심함'은 아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❗

자, 이제 아이가 심심하다 칭얼대면

✔ 뭘 하고 시간을 보낼까? 천천히 찾아보자!
✔ 재활용 바구니를 뒤져 뭘 만들어 보거나 책을 읽어도 돼!

아이 스스로 놀이를 찾도록 도와주고
중간중간 흥미와 관심을 보여주며 그 과정을 응원해 주세요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