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마가 어떨 때 미운지 얘기해 줄래❓

"엄마가 다쳤으면 좋겠어"라는 아이의 말에 상처받으신 적 있으신가요?
마음이 상해 화내거나 섭섭해하지 않으셔도 돼요
3단계 대화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알아보아요!

STEP1. 아이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궁금해해주세요.😮
"엄마가 어떨 때 미운지 얘기해 줄래?"라고 물었을 때, 아이가 '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은 것'을 말한다면?
"네가 뭘 해달라고 했는데 안 들어줘서 미웠구나"라며 아이의 말을 정리해 주세요.🧐

STEP2. 아이의 감정을 물어봐 주세요
엄마가 미울 때 마음이 어떻냐는 질문에 많은 아이들이 슬프다고 답할 거예요.
그때는 "엄마가 안 들어줘서 슬프구나"라며 감정을 정리해 주세요.
💡화가 난다고 답하는 아이에게는 "안 들어줘서 화가 났구나"라고 말해주세요.

STEP3. 반응해 주세요.
아이가 불만을 가진 '무엇'을 들어줄 수 있다면, "들어줄 수 있는 거였네"
들어줄 수 없다면 혼내지도 말고 아이의 말에 덧붙이지도 말고 단호하게 말해주세요.😬

아이들이 표현하는 감정과 부모가 생각하는 감정은 다를 수 있으니 아이의 말과 행동에 상처받지 마세요.
근본적으로 자식은 부모를, 나를 가장 사랑한답니다.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