때리는 대신, [뭐야!😒] 라고 말해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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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대 아이의 과격한 행동이나 괴롭힘에

우리 아이가 대응하다가 밀치거나 때리게 되었을 때, 

너무 혼내서도 잘했다고 칭찬해서도 안돼요.  


어떻게 말해주는 것이 좋을까요?🤔


“너도 너를 지키려고 한 행동인데 무조건 잘못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말로 하는 것이 제일 좋아. 

기분 나쁜 얼굴로 [뭐야!😒] 할 수도 있어 그것도 어디서 감히 나한테 이래라는 표현이거든”라고 가르쳐주세요.


💡여기서 “감히”는 나는 기본적으로 존엄성을 가진 존재이며, 

그 누구도 나라는 존재를 부당하게 침해하거나 공격할 권리는 없다는 의미입니다.


만약, 아이가 일전에 자신을 때린 친구를 똑같이 때려주고 왔다면?


“걔가 친구들을 종종 때리지? 잘못된 행동이야 그런데 오늘도 그 애가 너를 때렸니?”라고 물어봐 주세요.
질문에 아니라고 답한다면 “그럼 때리지 말고 말로 해야 해”라고 말해 주세요.


아이가 억울해서 “걔는 늘 때린다고요”라고 소리친다면,
“네가 속상한 것은 알아 그렇지만 나쁜 행동을 네가 배우면 안 되지. 

걔는 그 행동을 고쳐야 해. 오늘 그 애가 널 먼저 때리지 않았는데, 옛날 일을 생각하고 먼저 때리면 안 되는 거야”❌


아이의 상황을 이해하며 공감하는 동시에 때리거나 밀치는 등의 행동은 좋지 않은 행동임을 알려주세요❤️