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오은영의 실전 육아]-오늘의 육아 회화 #39

엄마는 언제나 네 편이야~

부모는 아이에게 힘든 일이 생기면 

가장 먼저 달려와 도움을 청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하죠

아이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마음일 거예요.

하지만 아이들은 혼날까 봐, 걱정시킬까 봐

말했다가 일이 커질까 봐 자랄수록 말을 잘 하지 않아요.🤐

아이가 부모에게 도움을 청하게 하려면

평소 아이에게 “엄마는 언제나 네 편인 거 알지?”라고 자주 말해주세요

엄마의 말에 엄마는 맨날 혼내기만 한다며 투덜거린다면 이렇게 말해주세요

"네가 뭔가 잘못했을 때 가르쳐주려고 그런 것이지

편을 반으로 가른다면 무조건 너 편이야"

아이가 힘들 때는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보다

충분히 위로해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.👍

아이가 마음의 상처를 입고 힘들어할 때는

든든한 나무가 되어주는 것이 부모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.

부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다 보면

아이는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있을 거예요.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