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오은영의 실전 육아]-오늘의 육아 회화 #37

우리 꿈나라에서 만나자~😪

잠들기 전, 칭얼거리고 짜증 내는 아이들

왜 짜증을 내는 걸까요?☹

짜증의 원인은 바로 각성 조절에 있답니다.

우리는 피곤하거나 졸릴 때, 각성을 낮춰서 잠이 들어요.

반면 각성 조절이 미숙한 어린아이들은

각성이 낮아질 때 오히려 각성을 과도하게 올려 잠을 이기려 들면서 더 칭얼거리고 짜증 내게 되죠.🤯

이때, 일부러 짜증을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

 "졸리면 자면 되지 왜 짜증을 내~"라는 말은 무의미하답니다.

혼을 내고, 내버려 둬도 잠이 들기 위해서 일정한 시간이 필요해요.😴 

아이의 엉덩이를 토닥거리며 편안한 목소리로 말해주세요

 "잠을 자야 되는데 잠이 안 오네~ 잠투정이 심해지네"

잠들기 전 칭얼거리는 이유를 알았으니

아이들의 마음을 더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