싫어한다고 오해할 수 있어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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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러우면 얼굴을 찡그리는 아이가

오랜만에 만난 할머니, 할아버지 앞에서 그런 표정을 짓는다면

어색하다는 표현일 거예요.😣



☑️ 어르신들이 아이의 표정을 보고 

조금 언짢아하시거나 섭섭해하신다면 부모가 살짝 나서 주세요.


“할머니 할아버지를 오랜만에 뵈어서 좀 어색하구나~ 

사실 얘가 무척 보고 싶어 했어요”



☑️ 아이가 언제 그랬냐며 반응해도 흔들리지 말고 말해주세요.


“할머니 할아버지 보고 싶다면서 오늘을 무척 기다렸는데 

얘가 부끄러움이 많아서 어색해서 이래요~”


 

☑️ 서운해하시는 할머니, 할아버지에게 이렇게 말해주세요.


“부끄러워할 때는 그냥 두는 것이 마음을 진정하는 데 도움이 된대요.

조금만 기다려주세요”


💡이 말은 어르신들께 전달되는 동시에 아이에게도 전달되며,

자신의 마음을 알아준 부모에게 굉장히 고마워할 거예요.



☑️ 집에 돌아와서는 아이에게 말해주세요.


“네가 많이 불편해서 그러는 건 알아~

하지만 사람들은 자기를 싫어한다고도 오해할 수 있어

당장은 아니어도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는 방식으로 

너의 마음을 표현하도록 노력해 보자"


찌푸리는 표정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,

천천히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의 방향도 말해주세요❤️