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 울 때까지 기다려줄게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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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가 울음을 터트리면

우리가 반사적으로 내뱉는 말💬


“ 뚝! 그만 울어! 왜 울어 응?”


그런데 이런 말만큼 난센스가 없습니다.

우는 것은 감정이에요.😂


그 상황이 슬퍼서 눈물이 나는데,

다른 사람이 왜 슬프냐고 따지는 것과 같습니다.

 

"실컷 울어 괜찮아. 다 울 때까지 기다려줄게. 

다 울고 나면 그때 이야기하자"


그리고 가만히 지켜봐 주세요.✋

이렇게 말해주기만 해도 많이 진정할 거예요.


📢 주의

울음을 그친 후, “거봐 그칠 거면서~”라고 말하는 건

아이가 핀잔을 받았다고 느낄 수 있어요.


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울 때, 왜 우리가 더 못 견딜까요? 🤔

상대방의 감정을 내 것처럼 떠안기 때문입니다. 


고유한 영역인 감정이 때론 잘못되었어도 그 사람 것이므로

지나치게 반응할 필요❌


아이의 감정 표현에 물음표 대신

잠시 멈춰 기다려주는 건 어떨까요?💑